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심플러TV 주식유튜버 심플러입니다. 무더운 여름으로 짜증 지수가 높아 사소한 일에도 버럭 화를 내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매일 구독자분들과의 약속이라 생각하는 1일 하나 이상의 영상을 남기는 것을 놓치지 않고 4월 초부터 오늘까지 꾸준히 이행하고 있네요~
이러한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 놀라기도 하고 이런 저런 칭찬의 목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아들의 지지와 응원이 지금의 나를 지탱해주는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블로그에 글을 남기려고 하는데 제가 약간은 게을러 진듯 합니다. ㅠ.ㅠ 100일이상 정주행으로 조금은 과속으로 달려왔기에 심신이 지친 상태이지만 다시 힘내서 제가 걸어가는 족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목에서 말씀드렸듯이 주식투자마인드입니다. 달리 말해 주식투자 마음가짐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닌 나는 내가 선택한 길을 갑니다.
실패는 언제나 하겠지만 성공은 언젠가 나에게 올 것입니다.
얼마전 유튜브 방송에 남겼던 제목입니다. 모두가 동일하게 뚜렷한 목적과 목표없이 선택한 그 길이 아니라 남들이 생갈할 때 모험적이다? 왠지 두렵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한 그 길을 저는 제가 선택해서 걸어 나아갈 뿐입니다. 왜냐면 그렇게 해야만이 추후에 어떠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때 누군가를 탓하지도 않으며 오로지 나의 몫으로 후회없이 받아 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길을 그냥 나아가는 겁니다.
나무 하나를 사이에 두고 길이 두 갈래로 갈려 있는데
나는 이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을 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내게 아주 많은 것을 안겨주었다.
- 로버트 프로스트
제가 좋아하는 투자전략들 중의 하나가 역발상 투자가 있습니다. 일반 대중의 심리와 정반대로 투자하는 경우도 간혹 있기도 합니다. 이전 코로나 사태로 코스피 코스닥이 40% 이상 급락을 맞이할 때 많은 개인 투자자분들이 삼성전자 매수를 외쳤었지만, 주가 급락의 원인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원인이었기에 가능한 비대면 관련주 제약/바이오 관련주에 공격적인 투자를 했었고 이후 반년이 지난 지금 10년이상의 평균 투자수익률을 훨씬 상회하는 기대 이상의 주식투자 수익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연일 신고가로 갱신하는 미국증시 나스닥 S&P지수의 상승 랠리를 보며 계속적인 주가 상승에 도취되어 투자금액을 점차 늘이는 개인투자자분들이 주위에 많아 보입니다. 대중의 심리를 역이용 한다기 보다는 과연 대중의 심리가 선반영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상승랠리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 의심을 하며 자문하면서, 주의와 경계를 갖는 주식투자 전략은 지금까지 한번씩 발생하던 주가 급락의 위기상황을 잘 피할 수 있었던 대응전략이었기에 이번 기회에도 이러한 심플러의 스탠스는 고수할 듯 합니다.
대중의 생각과 달리 생각해보며 고심하고 자문하면서 가능한 쉬운 길을 택해서 가기 보다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여 걸어가보는 방법도 주식 고수로 한발짝 다가서기에 유용한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누가 만들어 놓은 오솔길을 거닐어 볼테지만, 그 순간의 행복에 심취하지 않으며 내가 직접 선택한 길을 걸어 가되 그때의 정감을 되새기며 나만의 오솔길을 만들어보는 주식투자마인드가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많은 이들이 선택하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걸어 갈때 오랜 시간이 지나 내 자신을 되돌아 본다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지 기쁜 상상의 머리 주머리를 조심히 흔들어 봅니다.
가끔씩 공유드리는 심플러의 주식투자마인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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